리뷰&후기/개발자가되고싶다면

[컨퍼런스] 2023 .Net L!ve Fall 후기

반나무 2023. 10. 25. 22:20

안녕하세요, 반나무입니다.

이번에 2023 .Net Live Fall에 다녀왔습니다!!

 

컨퍼런스에 참가한건 처음이였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.

다만 참가 기념품으로 AWS 티셔츠와 키캡을 받았는데
티셔츠는 전부 2XL를 주시는거 같더라구요.. 받아도 입질못하는 사이즈라니ㅠㅠ;; 그냥 딱 기념정도 일거같습니다.

6개의 세션으로 한 세션에 약 30분씩 진행됐습니다.

시간이 엄청 짧은건 알고있었지만 컨퍼런스에 처음 참가하다 보니 몰랐는데 뭔가를 교육하는 시간보다는

이런것도 있습니다~ 하는 소개에 가까운 느낌이였습니다. 만일 저처럼 처음 참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키워드만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 

 

소개하는 기술들마다  PPT 앞쪽에 깃허브링크를 주셔서 관심있는 기술은 깃허브에 빠르게 접속해 star를 눌러서 다음에 볼 수 있었습니다. 

각 세션 별 느낀점

  • Exploring .NET on AWS
    AWS를 .NET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는데, Azure를 사용하는것보다 이점이있을까? 싶은 궁금함이 많이 생겼습니다. Azure말고 다른 방법도 있다는것을 알게된것만으로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.
  • 유닛테스트의 사실과 오해 :
    세션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였는데, 배우는게 아닌 단순 소개과 꿀팁정도의 느낌이다보니 제가 아는 선에서 끝나 많이 아쉬웠습니다.
  • 당신의 플러그인 기술, MEF :
    WPF를 사용해 플러그인을 붙이는 기술이라니.. 상상도 못해봤고 너무 신기한 기술이였습니다!
  • 분산형 실시간 메시징 서비스를 개발하기 :
    SignalR의 기초를 간단히 소개받고 코드를 받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.
  • 고성능 데이터 직렬화 라이브러리 MemoryPack :
    현재 Json을 사용할일이 더 많아서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해 아쉽지만 간단히 이런 기술이 있구나 정도만 느꼈습니다.

참여하며 글씨가 너무 작아 잘 안보이는 부분도 많았고, Git주소를 전달하는 방식도 더 나은방법이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몇 번 참여하면서 더 나아지는 모습과 성장하는 제 모습이 많이 기대되는 좋은 컨퍼런스였습니다. 

다음에 관심있는 내용이 생겨 또 참여하게 된다면 굳이 노트북은 안챙기고 가볍게 노트정도만 들고갈것 같습니다.

 

혹시 .NET 기술을 사용중인분이시라면 아래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.

 

닷넷데브

C#과 닷넷을 좋아하는 개발자들을 위한 사랑방입니다.

forum.dotnetdev.kr

 

 

반응형